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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이야기 한가득

트친님들의 다 본 경향신문을 재활용하는 생활의 지혜

주의사항 : 반드시 다 본 경향신문을 사용하셔야 합니다.

1. 똘똘 말아서 모기 잡기
2. 손발톱 깎을 때--;;
3. 유리창 닦을 때
4. 바닥, 창틀, 베란다 물청소
5. 신발 습기제거
6. 채소 보관
7. 물에 적신 후 유리창에 붙여서 깨짐 방지.
기타 : 시사인도 모기 잡는 데 유용. 시사인은 신문지가 아니라서 흡착력이 떨어짐. 조선xx 등으로 싸면 채소가 썪을 수 있으니 주의.

이밖에 또 좋은 재활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~^^

이하는 트위터 원문.

@innokor 나를 좌초시키려는 1번 모기가 나타났다. 손으로 쳤다. 헛방이다. 잠시후 다시 나타난 1번 모기, 경향신문을 똘똘 말았다. 그리고 내리쳤다. 명중이다. 역시 경향신문은 나에게 유익해~흠!

@lazy2010 경향신문은 손발톱 깎을 때 최고 유용합니다~

@insookc 여러 모로 쓸모가 있는 물건들이죠 경향은 유리창 닦을때도 유용해요

@v4k 다 본 경향신문은 바닥/창틀 물청소 뒤, 신발 속 습기제거, 채소를 싱싱하게 보관할 때에도 최고죠

@norangjoa 오.. 신발 속 습기제거 효과는 좋더군요. 이거슨 인정.ㅋㅋ

@v4k 어휴~ 신발 속 습기제거에만 써보셨어요? 베란다 화장실 현관 물청소하고 물기 빨아내는 데에 정말 좋고, 특히 창틀처럼 먼지 많은 곳 청소하는 데에 최고예요. 신문의 흡착력은 원래 짱이죠~ ^^b

@v4k "과학적으로" 신문지는 다른 종이에 비해 흡착력이 뛰어나요. 그래서 습기제거에 더 좋은 거고요. 창틀 청소 해본 사람은 다 알지만 먼지가 상상을 초월하죠. 이럴 때 물에 살짝 적신 신문지가 최고죠

@v4k 냉장고에 채소를 넣어둘 때 바닥에 경향신문 깐 다음, 채소를 경향신문으로 싸서 두면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셔요^^ 블로그엔 제가 꼭 찾아가겠습니다~ 경향신문 최고~^^b

@norangjoa 꼭 경향신문으로 싸야함. 조선으로 싸면 썪음

@v4k ㅋ~ 다른 신문으로 싸면 다 썩음. 꼭 다 읽은 경향신문으로만 싸야 함. 다 안 읽은 경향신문도 안 됨

@v4k 다 읽은 경향신문 재활용 방법 추가요~ 태풍이 불 때 경향신문을 물에 적셔 베란다 유리창에 붙이면 깨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.